법률사무소 홍림 관계자는 "사칭 토스 대표와 임직원들이 두 달여간 주식강의를 하는 등 환심을 산 뒤 여기에 넘어온 투자자들에게 토스증권 사칭 가짜 앱 'TOSS TOP'을 설치하게 한다"며 "출금 시 세금 20%를 내라며 추가 이체를 요구하고 그 뒤로는 연락두절 되는 등 투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신고가 여럿 접수됐다"고 밝혔다. 이어 "해당 SNS 광고가 계속되면서 피해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"이라고 부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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